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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2

고즈넉이엔티, 2023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서 한국 장르소설 알려


대만세계무역센터에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2023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고즈넉이엔티가 참가해 한국 장르소설을 알렸습니다.




2023 타이베이국제도서전 공식 포스터


올해로 31회를 맞는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재단법인 타이베이도서전기금회에서 주최하며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됩니다.

2023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의 주제는 '독서의 다중우주(The Multiverse of Reading)'입니다.




2023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행사장


2023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는 한국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의미가 아주 컸는데요,

한국관에는 고즈넉이엔티를 포함해 문학, 아동, 언어 등 13개 출판사 및 에이전시가 참가했습니다.




2023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한국관


특히 이번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한국관은

대만에서 번역 출간된 한국 작가들의 도서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구성해 대만 독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고즈넉이엔티는 『행복배틀』, 『현장검증』 등 6종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대만에 수출하였는데요,

최근 번역된 『행복배틀』이 대형 서점에서 절찬 판매 중인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배틀』 대만 번역판


이번 행사에서 고즈넉이엔티는 고보출판그룹, 로커스, 링킹출판사 등

20여 군데 대만 출판사 및 관계자를 만났습니다.

특히 고보, 링킹, 로커스는 대만 도서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출판사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하는 고즈넉이엔티 장르소설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고보출판그룹 저작권 상담(좌), 토한 저작권 상담(우)


『현장검증』을 비롯해 고즈넉이엔티의 소설을 가장 많이 번역 출간한 고보출판그룹에서는

저작권 파트에서 세 명의 실무자가 참여해 앞으로 영화, 드라마가 될 고즈넉이엔티 작품들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출판 저작권 매니저 캐시 창은 "한국 연예인들과 케이팝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드라마가 예정된 작품들에 더 눈길이 간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힐링 소설의 인기와 더불어 고즈넉이엔티의 1월 신간 『청년 주부 구운몽』에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대만 토한의 증우신 편집자는 "소설 속에서 드러나는 남녀 역할의 편견이 대만과 다르지 않아 대만 독자들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며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인숙 작가의 『먹고 마시고 자라』 역시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런 시선을 거부하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소구점이 높을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대만에서 장르소설을 많이 출간하고 있는 로커스출판사는 고즈넉이엔티의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뿐만 아니라

SF에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히 제레미 오 작가의 우주공학 3부작

『보이저』, 『화성탈출』, 『다크사이드』는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대만뿐만 아니라 태국의 아마린, 사타폰북스와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아마린출판사는 그동안 고즈넉이엔티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오고 있는데요,

이번 타이베이도서전에서도 고즈넉이엔티의 신간들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고즈넉이엔티 배선아 대표, 국가도서관 감사패 수상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중 고즈넉이엔티의 배선아 대표는 도서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대만국립기도서관 도서 기증식에 참여하여 케이스릴러를 비롯한 고즈넉이엔티의 우수 도서를 전달하고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던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직접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매우 뜻깊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장르소설들이 보다 더 많은 세계의 독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고즈넉이엔티가 늘 앞장서겠습니다.





📙2023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주요 소개 도서 보러가기📙


행복배틀

현장검증

청년 주부 구운몽

먹고 마시고 자라

다크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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