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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는 남주 몰살하러 갑니다

밍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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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 채 남주인공들의 손에 죽고 회귀하기를 반복하게 된 클레어. 분노와 광기에 사로잡혀 남주인공들을 모조리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런 그녀를 돕는 덱스터와 멈추려고 하는 뉴트, 세 사람의 짜릿한 로맨스릴러!



시놉시스

남자 주인공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다

출근길 지하철, 한재희는 전자책 서재에 잘못 들어가 있던 피폐 역하렘 소설, <레이디는 사랑을 원해> 속 이름조차 등장하지 않는 인물인 클레어 로살레스에게 빙의된다. 원작에도, 로맨스에도 관심이 없었기에, 이야기에 개입하지 않고 살아가려 하는데, 자꾸만 남자 주인공들에게 살해당하고 회귀가 반복된다!


미친 덱스터를 사랑할 수 있을까?

분노와 광기에 사로잡힌 클레어는 주인공들을 몰살하기로 결심한다. 가장 먼저 여주인공 디아나를 집으로 초대한 클레어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가 사실 클레어의 전 연인 ‘덱스터’이며, 자신을 회귀 속에 가둔 장본인이었다는 것!

회귀를 멈추기 위해서 클레어는 덱스터를 진심으로 사랑해야만 한다.


나의 기사님, 뉴트

클레어는 덱스터를 사랑하려고 하지만, 약혼식장에서 함께 죽었던 4회차 때의 연인 뉴트를 여전히 잊지 못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사랑이 아닌 복수이다. 그녀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뉴트를 멀리하고, 덱스터와 함께 원작 남주인공들에게 복수를 실행한다. 하지만 자꾸만 뉴트와 엮이게 된다.


살인을 기꺼이 돕는 덱스터, 멈추려는 뉴트, 복수를 원하는 클레어

덱스터는 클레어가 원한다면 살인도 마다치 않는다. 매 회차 첫눈에 클레어를 사랑하게 되는 뉴트는 그녀가 살인을 멈추고 그만 안식을 찾기를 바란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도 다른 두 남자 사이에서, 클레어는 과연 스스로 회귀를 멈추고, 복수를 완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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