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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메모리 투게더: 2023 SF스토리 공모전 수상작품집

유파랑, 조예나, 민이안, 강엄고아, 김상윤, 강태준, 유나무

로그라인

현실감 넘치는 SF적 상상력을 만나다

우리에게 미래를 보여줄 예리한 일곱 가지 시선들



시놉시스

해피 메모리 투게더

망자의 기억을 마인드 칩으로 담을 수 있게 되면서, 불법으로 다른 사람의 기억을 이식하는 시술소가 생겨난다. 불법 이식으로 인한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형사인 소운은 기억 이식술의 피해자인 휘인의 마인드 칩을 가지고 불법 시술소에 찾아가는데…….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

‘낭만’이 사라지고 효율이 지배한 세상. 어느 날 발견된 포탈에 사람들은 사라졌던 낭만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사람들은 여러 차례 포탈 탐사 실패 끝에 한 우주선이 지구에 보낸 “포탈 너머에 도착했다”란 메시지를 받게 된다. 과연 포탈 뒤에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


타디그레이드 피플

지하 도시정부에는 기계화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신체를 기계로 바꾸는 게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기계화되지 않은 인간을 구태인이라 부르며 경멸한다. 한편 기계화 0퍼센트의 인간 ‘선’에게도 기계화 75퍼센트의 미아가 찾아오는데…….


별의 기억

퇴직을 앞둔 ‘나’의 가장 큰 고민은 아내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웅가리 ‘엘드’의 존재다. 행성을 이주하기 위해 아내와 엘드를 떨어뜨려 놔야 하는 ‘나’는 엘드를 처리할 방법을 고민한다. 한편 행성의 고유 생명체인 웅가리의 과거가 조사를 통해 밝혀지기 시작한다. 


속도의 맛

무한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가상세계 매드스피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레이서 ‘전자인간 삼삼칠’은 자신의 애마 ‘눈먼 짐승’으로 세계 최고속을 노리지만, 만년 5등인 탓에 좌절한다. 과연 삼삼칠은 세계 최고속이 될 수 있을까?


더 마더 

범죄 예측 시스템 ‘더 마더’로 인해 범죄 없는 세상이 도래했다. 특수 정보국에서 근무 중인 데이비드 로이드는 자신이 미래에 살인 사건을 저지르리라는 마더의 보고서를 받게 된다. 체포당하지 않고 특수 정보국에서 계속 근무하기 위해 미래의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데이비드. 결국 미래의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김민지 지구로 돌아오다 

변방의 소행성 에키드나에 한 이방인이 얼굴을 비친다. 지구까지 삼 주가 걸리는 이곳에서 미궁을 통과해 사흘 내로 도착해야 하는 이방인은 지구에 자신과 화물 하나를 안내할 전설적인 할로우 라이더를 찾고 있다. 소문을 따라 타로 가게에 도착한 이방인은 할로우 라이더를 찾기는커녕 조롱만 당하는데…….



저자소개

유파랑

하루 종일 16인치 노트북 앞에 앉아 낮에는 코드를 밤에는 소설을 쪄낸다. 새와 나무와 동물을 좋아하고 다정함이 가득한 세계를 꿈꾼다.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일과 먼 미래에 일어날 것 같은 일 사이를 오가며 글감을 수집한다. 단편 앤솔러지 『성리학 펑크 2077』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3회 브릿G 로맨스릴러 문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3 SF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예나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이다. 2023 SF스토리 공모전에서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연한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보다 좋은 글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 중이다. 작가 소개란의 내용을 차차 늘려가는 것이 목표이다.


민이안

사)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가 주관한 제1회 SF소설 공모전에서 「눈을 뜬 곳은 무덤이었다」로 대상을 수상, 2023 SF스토리 공모전에서 「타디그레이드 피플」로 소설 일반 부문 우수상과 수학동아 AI 특별상을 수상했다. 버려진 것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것들, 이미 멸종했거나 멸종의 위기를 맞은 것들, 명확하게 분류할 수 없는 것들이 애너그램처럼 혼재한 우주를 상상하고 은유하며, 그들에게 상냥하고 따뜻한 세상을 조립하는 꿈을 꾼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닿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강엄고아

용이 횡행하고 마법이 난무하는 판타지를 좋아하다가 우리나라 배경의 판타지를 써 보겠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단편소설 「임여사의 수명 연장기」가 2020 부산국제영화제 E-IP마켓에 선정되었고, 장편소설 『귀신님의 완벽한 복수』가 제10회 네오픽션상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김상윤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게임 기획자로 일했다. 하이텔문학관 이용자문학공모 단편소설 부문, 일간스포츠 신춘대중문학상 공포스릴러소설 부문에 당선됐고, 「속도의 맛」으로 2023 SF스토리 공모전 장려상 및 메타버스 과학동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2년 과학 판타지 장편동화 『뒤집힌 세계, 신비한 시간』을 썼다.


강태준

현직 기자. 대만 거주 중.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범죄, 스릴러소설 창작)에 재학 중이다. 2023 SF스토리 공모전에서 「에코」로 웹소설 부문 우수상을, 「더 마더」로 소설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유나무

전주에서 태어나 글을 쓰는 웹디자이너.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어디에 있든 간에 매일매일 근처의 숲을 찾아 음악을 들으며 걷는다. 「김민지 지구로 돌아오다」로 세상에 글을 소개할 기회가 생겨 매일매일 실시간 감동 중. 자는 걸 워낙 좋아해서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취미는 수면입니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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